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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

[후기] 메이커동아리 '독립출판'

작성자: 메이커스쿨도봉

등록일: 2025-01-16 조회수: 48

안녕하세요!

도봉구민분들의 꿈을 위해 달리는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 메이커스쿨도봉입니다.


[2024년 3월~12월]

독립출판

백운중 독서동아리

12개월동안 백운중 독서동아리 친구들이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책을 들었는데

정말 의미있었던 시간이 였던거 같아요.

완성한 것도 대단하지만 내용까지 각각의 감정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또한 친구들이 활동이 끝나고 직접 만든 홍보물 및 후기를 공유합니다.

너무 이쁘고 대단한 것같아요!


<글 후기>


열여섯, 열 갈래길. 이 책의 한부분을 쓰면서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 나의 최고의 하루가 무엇인지, 나에게 불편함은 뭔지 같은 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들을 쓰면서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고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면서 내 마음속을 꺼내어 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이번엔 조금은 아쉬운 글이였지만 다음에 책을 쓸 기회가 다시온다면 이 책이 조금은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한 발판이라 생각한다. - 이민우

책을 소개하려합니다. 한 이야기가 아닌 열갈래로 나뉘어진 이야기들이 모여있는 책입니다. 주제 안에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들로 나뉘어진 책입니다. 학생들의 솔직한 생각또한 담겨진 책입니다. 서툴더라도 노력한 흔적이 남아있는 책입니다. 누군가가 지나온 길을 걸어가는 중인 사람의 이야기 또한 담겨진 책입니다. 글쓴이의 8달 정도 되는 시간동안의 성장또한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와같은 여러 이야기가 담긴 책의 제목은 글의 제목에 있습니다. -윤준우

난 이 글을 쓰면서 정말 부끄러운 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잘못을 저질러서 뉘우치는 투로 말하는 부끄러움이 아니라 정말 인간적인 부끄러운 생각들이다. 어떻게하면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처지는 느낌을 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는 우울하다, 고독하다. 여러가지의 세뇌를 반복해서 글을 쓰기도 했다. 정말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운 세뇌를 지속했었다. 그래야만 글이 써 지는 것 처럼. 약간의 감성에도 젖어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나에겐 글을 쓰는 일은 찐득하고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래도 새뇌까지 해가며 열심히 글을 썼으니 나중에 글을 쓸 때는 흥미롭다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보다 바람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바보같음이 더 좋다. 이 문장은 마지막 동아리 시간을 마치며 했었던 활동 중 하나의 글 쓰기로 글 쓰는 동안 제일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다. -곽유진

<그림 후기>






<홍보물>




친구들이 활동 하는 것을 봐온 입장에서 글 하나하나가 감동이네요..


12개월동안 열심히 참여해줬던 백운중 독서동아리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책도 홍보물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후기]메이커동아리 '독립출판' : 네이버 블로그



메이커스쿨도봉은 도봉구민 누구나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언제든 메이커스쿨도봉으로 방문해주세요!

도봉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୨୧ ❛ᴗ❛)✧

문의: 02-2091-2397~9 (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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